가구당 인구는 2.53명
[메디컬투데이 문성호 기자]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전국 가구 수가 2000만을 돌파했으나 가구당 인구는 2.5명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전국 가구 수는 지난 10월 2000만가구를 돌파한데 이어 11월 2001만9850가구를 기록했다. 지난달 기준 총 인구는 5071만7719명으로 가구당 인구는 2.53명이다.
통계에 따르면 가구당 인구 수는 ▲2003년 2.85명 ▲2005년 2.73명 ▲2007년 2.64명 ▲2009년 2.58명 ▲지난해 2.54명으로 매년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1인 가구 수가 증가하면서 가구당 인구 수가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2539만9757명으로 2531만7962명인 여성 보다 조금 많았지만 지난 3년간 증가 인원은 여성이 61만2372명으로 58만9262명인 남성 보다 많았다.
지역별로는 울산광역시가 2.7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전광역시가 2.68명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강원도 2.37명 ▲전라남도 2.38명으로 가구당 인구 수가 가장 작았다. 서울의 가구당 인구 수는 2.44명이다.
1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전국 가구 수는 지난 10월 2000만가구를 돌파한데 이어 11월 2001만9850가구를 기록했다. 지난달 기준 총 인구는 5071만7719명으로 가구당 인구는 2.53명이다.
통계에 따르면 가구당 인구 수는 ▲2003년 2.85명 ▲2005년 2.73명 ▲2007년 2.64명 ▲2009년 2.58명 ▲지난해 2.54명으로 매년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1인 가구 수가 증가하면서 가구당 인구 수가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2539만9757명으로 2531만7962명인 여성 보다 조금 많았지만 지난 3년간 증가 인원은 여성이 61만2372명으로 58만9262명인 남성 보다 많았다.
지역별로는 울산광역시가 2.7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전광역시가 2.68명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강원도 2.37명 ▲전라남도 2.38명으로 가구당 인구 수가 가장 작았다. 서울의 가구당 인구 수는 2.44명이다.
메디컬투데이 문성호 기자(msh258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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