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긴장도가 높은 일을 하는 사람들에서 심장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핀랜드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긴장도가 높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심장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높고 또한 사망 위험 역시 높은 것으로 연구됐다.
또한 오랜 시간 이 같은 일을 하는 것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으며 인지능 역시 저하시키며 심장질환 발병 위험과 사망 위험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스트레스가 많은 일을 하고 과도한 시간 근무를 하는 것이 건강하지 못한 행동을 하게 하고 체중이 증가 비만이 되게 심장병등 각종 건강에 해를 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따라서 스트레스가 많은 일을 하는 사람의 경우 근무 시간과 정신사회적근무 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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