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율 감소 효과 있어”
[메디컬투데이 이희정 기자] 국방부가 군 면세담배를 부활시킬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는 한 언론이 보도한 군 면세담배를 도입한다는 내용에 대해 군장병들이 흡연율 감소효과로 인해 면세담배를 재도입 할 의사가 없다고 27일 밝혔다.
군 장병 흡연율 분석해보면 군 면세담배 판매 폐지정책 실시 전인 2005년도와 완전폐지한 지난해 장병흡연율은 59%에서 48.4%로 10.6% 감소했다.
2008년 대비 2009년 장병 흡연율은 전체적으로 1.3% 감소했으나 해군과 공군이 소폭 증가한 것은 2008년, 2009년 흡연율 조사 대상부대의 구성비율이 달랐던 것이 주요 증가 요인으로 추정된다.
또한 2009년 흡연율에서 공군의 경우 면세담배와 무관한 간부들의 높은 흡연율이 흡연율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국방부는 군 면세담배제도 폐지는 국가 금연정책 기조에 맞춰 군에서 흡연을 조장한다는 불명예를 불식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감소한 것은 면세담배판매 폐지 등 군 금연정책의 의미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한 언론이 보도한 군 면세담배를 도입한다는 내용에 대해 군장병들이 흡연율 감소효과로 인해 면세담배를 재도입 할 의사가 없다고 27일 밝혔다.
군 장병 흡연율 분석해보면 군 면세담배 판매 폐지정책 실시 전인 2005년도와 완전폐지한 지난해 장병흡연율은 59%에서 48.4%로 10.6% 감소했다.
2008년 대비 2009년 장병 흡연율은 전체적으로 1.3% 감소했으나 해군과 공군이 소폭 증가한 것은 2008년, 2009년 흡연율 조사 대상부대의 구성비율이 달랐던 것이 주요 증가 요인으로 추정된다.
또한 2009년 흡연율에서 공군의 경우 면세담배와 무관한 간부들의 높은 흡연율이 흡연율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국방부는 군 면세담배제도 폐지는 국가 금연정책 기조에 맞춰 군에서 흡연을 조장한다는 불명예를 불식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감소한 것은 면세담배판매 폐지 등 군 금연정책의 의미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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