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담배를 피는 것이 포도막염(uveitis)이라는 안 장애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은 이미 노화로 인한 황반변성이라는 고령자에서 실명을 유발하는 흔한 질환및 백내장, 갑상선눈질환을 유발하는 위험인자로 잘 알려져 온 바 3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또한 흡연이 포도막염이라는 미국내 실명 건수의 약 10%의 원인인 중증 눈 질환이 발병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흡연은 이미 노화로 인한 황반변성이라는 고령자에서 실명을 유발하는 흔한 질환및 백내장, 갑상선눈질환을 유발하는 위험인자로 잘 알려져 온 바 3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또한 흡연이 포도막염이라는 미국내 실명 건수의 약 10%의 원인인 중증 눈 질환이 발병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결과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전혀 담배를 핀 적이 없는 사람들 보다 포도막염이라는 중증 안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2.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흡연이 혈관내 염증을 자극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바 이 같은 성분이 체내 면역계를 손상시켜 포도막염이 발병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가 추가 연구를 통해 확증된다면 포도막염 발병 위험이 담배를 끊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로 추가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ellee@mdtoday.co.kr)
블로그 가기 http://ellee.mdtoday.co.kr
관련기사
▶ 비타민 B1 보충제 '실명' 유발 포도막염 치료
▶ 멜라토닌 눈 멀게 하는 '포도막염' 치료 효과적
▶ 포도막염 환자 희소식, 실명 막는 칩 나왔다
▶ ‘포도막염' 백혈병 등 악성종양 적신호
'흡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이프, 시거도 COPD 위험인자 (0) | 2010.05.10 |
---|---|
비흡연자, 담배연기로 인한 '간접흡연 고통' 여전 (0) | 2010.03.03 |
아빠 핀 담배 아이들 '혈관' 만신창이 만든다 (0) | 2010.03.03 |
흡연율 증가했는데 금연법은 잠만 '쿨쿨' (0) | 2010.02.04 |
담배 하루 5개피만 덜 펴도 사망 위험 18% ↓ (0) | 2010.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