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쵸콜릿을 섭취하는 것이 정서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미 연구팀이 'Proteome Research'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2주 동안 매일 다크 쵸콜릿을 40 그램 먹는 것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시 체내 생성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른 스트레스와 연관된 생화학적 불균형 역시 쵸콜릿을 섭취하는 것이 교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다크쵸콜릿 속에 든 항산화성분과 기타 다른 체내 이로운 물질이 심장질환을 비롯한 기타 다른 신체장애 발병 위험을 줄이고 정서적 스트레스 역시 줄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h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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