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와 건강

석류, 갱년기에 좋은 음식으로 꾸준히 관심 받는 이유는?

pulmaemi 2021. 3. 29. 13:28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여성 갱년기란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며 여성호르몬 부족 증상을 겪게 되는 시기이다. 여성 갱년기 증상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갱년기 불면증, 신경 예민 등을 겪는다.

전문가들은 충분한 영양분 섭취를 통해 갱년기 극복에 힘써야 갱년기 이후를 보다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고 말한다.

갱년기에 좋은 음식으로는 토마토, 연어, 복분자, 마늘, 석류 등이 있다. 평소 이러한 에스트로겐 음식 섭취가 어렵다면 영양제 복용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권장한다.

특히 석류는 석류나무의 열매로 여자의 과일이라고 불린다. 석류 효능은 면역력을 증강시킬 뿐만 아니라,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고 불리는 여성호르몬 유사 물질인 ‘엘라그산’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특히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석류 효능에 대해 관심 갖는 이가 많아지며 석류즙과 석류추출물이 함유된 여성 갱년기 영양제가 재조명 받고 있다. 석류추출물은 개별인정형 원료로 안심하고 섭취가 가능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영양분이 석류의 껍질과 씨앗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과육만 먹어서는 석류의 효능을 온전히 얻기 힘들다. 이에 따라 석류추출물이 함유된 영양제를 선택하는 추세다.

석류추출물 관련 제품 가운데 ‘더플로레 갱년기여성 N 미작’의 경우 국내산 석류추출물이 함유됐다. 이와 더불어 여성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MSM(식이유황), 크랜베리 농축액, 콩발아배아추출분말 등이 부원료로 배합됐다.

또한 미작은 하루 섭취 분량만큼 PTP 개별포장이 되어 있다. 휴대가 간편하고 위생적이며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GMP 인증시설에서 제조됐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