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와 건강

야생 벌집서 다년간 자연 숙성된 ‘와일드허니’

pulmaemi 2021. 3. 29. 13:24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봄 환절기 시즌이 돌아왔다. 급격한 기온 차이와 미세먼지 농도 등으로 목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연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목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요즘 목 건강을 챙기는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와일드허니의 자연산 꿀 목청은 야생 벌집에서 다년간 자연 숙성됐고, 전문 꿀헌터의 눈과 경험에 의해 재취하기에 그 양이 매우 적다. 와일드허니는 일 년 중 당도가 가장 높은 4월 한 달 동안 본격적으로 채취한다. 깊은 골짜기의 아름드리 고목에서만 만날 수 있는 ‘목청’은 나무 사이의 벌집을 말한다. 자이언트벌은 천적을 피해 아주 높은 고목이나 사람이 다닐 수 없는 정글 속 깊이 집을 짓기 때문에 채취 과정에 어려움이 많다.

목청 스틱은 와일드허니가 위생시설을 갖춰 깨끗하게 제작해 소분한다. 또한 벌꿀에 함유된 몸에 좋은 다양한 영양성분이 파괴되지 않으면서 40도 이하의 온도를 유지하며 작업한다.

자연적으로 숙성된 꿀은 몸을 보양하며 빠르게 에너지를 보충하는 천연 종합비타민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잦은 감기, 천식,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며,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고 해독 기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이나 항상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한편 스틱은 아침이나 저녁 공복에 성인은 한 포(약 12g), 어린이는 반포(약 6g)를 먹는 것을 권장한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