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주 당 4-5회 운동을 하는 것이 주동맥혈관과 심장이 뻣뻣해지는 것을 막는데 필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미 운동환경의학연구소 연구팀이 '생리학'지에 밝힌 60대 1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주 당 단 2-3회 운동을 하는 것 만으로도 일부 동맥혈관이 건강하게 유지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평소 꾸준히 한 번에 30분 정도의 운동을 주 당 2-3회 할 경우 보다 젊은 중간 크기의 동맥혈관이 두경부로 혈액을 공급하게 하는 반면 주 당 4-5회 할 경우 보다 중간 크기 혈관들 뿐 아니라 흉부와 복부에 혈액을 공급하는 더 큰 중추 동맥혈관들도 더 건강하게 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어떤 운동이든 꾸준히 하는 것이 심장장애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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