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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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흡연에 이은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연구팀등이 '유럽예방순환기학저널'에 밝힌 792명의 50대 남성을 대상으로 45년 동안 진행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신체활동이 낮은 것이 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신체활동과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간 연관성은 비례적 연관관계가 있어 최대 신체활동이 가장 낮은 사람들이 사망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실제로 신체활동이 사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은 흡연에 이어 두 번째 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흡연의 해로움에 대한 연구는 많이 진행됐고 흡연이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신체활동 저하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덜 연구되고 알려진 바 이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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