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
|
사무실에서 주로 앉아 있는 정적인 근무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경우 매일 규칙적으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이 같은 정적인 생활패턴 연관 조기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캠브리지대학 연구팀이 '란셋'지에 밝힌 10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이전 진행된 13종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하루 8시간 앉아서 일하지만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것이 이 보다 짧은 시간 앉아 보내지만 신체활동도가 낮은 것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훨씬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체활동도가 낮으면서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이 조기 사망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주로 앉아 보내는 근무 환경에 있는 사람들의 경우 규칙적으로 매일 1시간 운동을 하는 것이 조기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고 여건이 안 될 경우 잠깐이라도 일어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낮 동안 햇빛 많이 쐬고 저녁에 TV 등 빛 노출 줄여야 '비만' 예방 (0) | 2016.07.29 |
---|---|
지구력이 강한 중년남성들 '오래 산다' (0) | 2016.07.29 |
신체활동 저하 담배 다음으로 사망 위험 높여 (0) | 2016.07.29 |
40대 운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이 노화 10년 늦춘다 (0) | 2016.07.11 |
살 빼는 수술 10년 후에도 효과 유지 (0) | 2016.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