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쉬가드, 자외선 차단 및 체온 보호 동시 가능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여름철 야외활동 시 어쩔 수 없는 노출은 부담스럽지 않을 수 없다. 이에 최근에는 자연스러운 몸매 보정 효과와 함께 스포티함은 강조하면서 자외선 차단과 체온 보호를 위한 레쉬가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 수상 스포츠 활동에 적합
다가오는 휴가철을 앞두고 서핑, 스쿠버다이빙 등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시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레쉬가드’ 제품들이 출시돼 있다.
▲이서진 래쉬가드 (사진=르까프 제공) |
르까프의 ‘이서진 래쉬가드’는 스트레치 기능이 우수한 나일론스판 소재를 사용해 여름철 액티비티에도 움직임이 편안하다. 강력한 흡습속건 기능을 통한 장시간 착용해도 체온 유지가 가능하며 적당한 두께감의 부드러운 원단으로 자외선은 물론 바닷가 및 계곡물 속 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또한 무더운 여름철에 어울리는 블루 계열의 색상으로 청량감을 선사하며 목에서 겨드랑이 쪽으로 이음선을 박은 라글란 스타일로 감각적인 제품이다.
▲래쉬가드 (사진=머렐 제공) |
머렐의 ‘래쉬가드’는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신축성이 우수해 서핑, 카약, 웨이크 보드 등 각종 수상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아이템이다.
폴리에스터, 우레탄 등을 혼용한 소재를 적용, 수중에서 장시간 착용에도 탄력감을 유지해주며 물과 땀을 빠르게 건조시켜 착용감을 강화했다.
▲스트라이프 래시가드 (사진=밀레 제공) |
밀레의 ‘스트라이프 래시가드’는 간격과 굵기를 달리한 세 가지 스트라이프 패턴을 팔과 몸판에 적용, 단조로움을 탈피한 동시에 스포티한 매력을 물씬 풍기는 제품이다.
자외선 차단 효과와 신축성이 우수한 기능성 폴리 스판 소재를 적용, 여름 해변의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며 다양한 워터 스포츠를 액티브하게 즐길 수 있다.
▲프렌치 래쉬티셔츠 (사진=마모트 제공) |
마모트의 ‘프렌치 래쉬티셔츠’는 좌우 소매의 비대칭된 컬러가 멋스러운 여성용 래쉬가드 제품으로 언발란스한 디자인으로 세련되면서도 한층 슬림하게 핏을 잡아주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신축성이 우수해 탄탄하게 몸매를 잡아줘 액티브한 스타일로 연출 할 수 있으며 하의는 캐주얼하게 믹스매치 하는 것도 워터스포츠 스타일링의 방법이다.
◇ 열대야 극복 tip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열대야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반적인 수면 위생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잠을 자고 일어나는 시간이 일정해야 하며 낮잠을 30분 이상 자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침실의 온도를 잠을 자는 데 적절하고 쾌적하게 하되 선풍기를 틀 경우 저체온증이 나타나지 않도록 가급적 몸에서 멀리 떼어 놓고 1~2시간 정도 타이머를 맞춰둔다.
또한 잠이 잘 오지 않는다고 잠자리에 누워있기보다는 잠자리를 벗어나 가벼운 독서 등을 한다. 단 알코올이나 카페인의 섭취 및 잠자기 2시간 전의 과도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잠자리에 들기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우유를 한 잔 먹어 공복감을 없애는 것도 수면에 도움이 된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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