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술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체내에서 니코틴을 더 빨리 처리, 담배를 끊기 더 어려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니코틴 체내 대사율이 더 높을 시 사람들이 담배를 끊기가 더 어려운 경향이 있는 가운데 4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Drug and Alcohol Dependence'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중증 음주를 할 경우 주로 니코틴 대사를
담당하는 효소가 작동하기 시작해 니코틴 체내 대사가 빨리 이루어져 담배를 끊기 어렵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가 치료를 통해 회복중인 알콜중독자가 담배를 끊는데 도움이 되도록 사용될 수 있으며 추가 연구를 통해 니코틴대체요법이 사람들이 중증
음주를 멈춘 후 더 효과적인지를 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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