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22일 시드니대학 연구팀이 'Cochrane review'지에 밝힌 402명을 대상으로 한 과거 진행된 11종의 임상시험결과를 분석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저혈당식사를 할 시마다 수주~수 개월에 걸쳐 혈당조절이 잘 되는 지를 나타내는 표지자인 당화혈색소가 0.5%가량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55 이하 낮은 혈당지수를 가진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성인과 소아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을 조절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특정 다이어트를 오래 잘 지켜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바 식사내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 대신 낮은 식품을 먹으려고 하는 노력이 혈당을 낮게 유지하는 데 더욱 효과적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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