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대기오염이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애든버러대학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록 단기간이라도 심한 대기오염에 노출될 경우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아지면 특히 저소득과 중간 소득 국가에서 이 같은 현상이 더 현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28개국을 대상으로 한 총 94종의 이전 연구결과들을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단기간의 대기오염도 증가가 뇌졸중으로 입원한 사람과 사망한 사람의 수가 증가하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농도 대기오염에 노출된 당일과 저소득 국가와 중간소득 국가에서 이 같은 연관성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심지어 대기오염에 단기간 노출되는 것 만으로도 치명적인 뇌졸중 발병이나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27일 애든버러대학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록 단기간이라도 심한 대기오염에 노출될 경우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아지면 특히 저소득과 중간 소득 국가에서 이 같은 현상이 더 현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28개국을 대상으로 한 총 94종의 이전 연구결과들을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단기간의 대기오염도 증가가 뇌졸중으로 입원한 사람과 사망한 사람의 수가 증가하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농도 대기오염에 노출된 당일과 저소득 국가와 중간소득 국가에서 이 같은 연관성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심지어 대기오염에 단기간 노출되는 것 만으로도 치명적인 뇌졸중 발병이나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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