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말기 먹은 '타이레놀' 아이들 자폐증 유발?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타이레놀로 대표되는 아세트아미노펜 약물을 임신 말기 복용한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와 자폐계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1일 존스홉킨스의대 연구팀이 '정신의학지'에 밝힌 996쌍의 .. 여성·유아 건강 2019.11.01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들 자폐증 발병 위험 33% 높아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제왕절개로 출산을 할 경우 아이들에서 자폐증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발병 위험이 각각 33%, 17%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이 'JAMA Network Open'지에 밝힌 19개국내 61종의 이전 연구결과들을 종합한 결과 이 같이 .. 아동·청소년·청년 건강 2019.08.30
ADHD 가장 정확한 진단은 생활 속 아이의 행동문제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는 ‘참을성 부족, 산만함, 불필요한 과잉행동, 집중력 저하’ 등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ADHD는 대부분 아기 때부터 발생한다. 성별 기준 빈도 수는 여성보다 남성이 훨씬 높다. 하지만 부모는 쉽게 인식하지 못한다. ‘아.. 아동·청소년·청년 건강 2019.04.04
ADHD 청소년, 정상 청소년 대비 자살 시행 의도 확률 6배↑ 공존질환 증상에 가려진 ADHD, 진단 중요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ADHD를 진단받았거나 고위험군에 속한 환자는 정상인 대비 소아-청소년-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적대적 반항장애, 자살, 중독장애 등의 공존 질환 동반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 아동·청소년·청년 건강 2019.04.04
ADHD 치료제 암페타민 정신질환 유발 위험 메틸페니데이트 2배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암페타민(amphetamine)이나 메틸페니데이트(methylphenidate) 같은 자극제로 치료를 받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를 앓는 소아와 젊은 성인들이 작지만 의미있는 정도로 정신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M.. 아동·청소년·청년 건강 2019.03.22
“성인 ADHD, 사회적 역할 수행 제대로 못한다는 건 편견”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성인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환자는 학업, 사회, 대인 관계에서 문제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ADHD 자체가 사회적 능력 저하를 모두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반건호(.. 정신건강 2019.03.18
자폐증 앓는 형 있으면 자폐증 앓을 위험 30배 이상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자폐증이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앓는 형이나 언니가 있는 아이들이 이 같은 나이 많은 형제 자매가 없는 아이들 보다 자폐증이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발병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내과학.. 아동·청소년·청년 건강 2018.12.14
임산부가 흡연하면 자녀의 ADHD 위험 증가 ADHD 위험 아이 열량·식물성 지방 더 많이 섭취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임산부의 흡연이 자녀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ADHD 위험집단으로 분류된 아이는 정상아에 비해 지방ㆍ칼로리 섭취가 많았다.경희대 식품영양학과 오세영 .. 아동·청소년·청년 건강 2018.11.29
'스마트폰' 자주 보는 아이들 'ADHD' 발병 위험 높아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웹서핑을 하고 게임을 하며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친구와 채팅을 하는데 시간을 많이 보내는 10대 청소년들이 이를 하지 않는 청소년들 보다 향후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발병할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서던캘리포니아대학.. 아동·청소년·청년 건강 2018.07.18
버거킹 등 패스트푸드 자주 먹는 아이 ADHD 위험↑ 채소·과일·우유 자주 먹으면 ADHD 위험도 낮아져…식이습관과 연관성 확인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패스트푸드, 청량음료, 라면 등을 자주 먹는 아이일수록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단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기청·김경민 교수팀은 .. 아동·청소년·청년 건강 2018.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