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단골 질환 ‘척추관협착증’, 통증 심하다면?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척추는 우리 신체 중에서 가장 먼저 노화가 찾아오는 신체부위이며, 특히 40~60대에서 많이 발병하게 된다. 많은 환자들이 갑작스럽게 허리 통증을 느끼면 대부분 단순 허리 통증이라고 여기는데 증상을 자세히 살펴보면 척추관협착증을 진단받은 환자들도 .. 근골격계·신경계 질환 2020.04.27
잘못된 양치질‧뻣뻣한 칫솔모 ‘치경부마모증’ 유발 찬물 마실 때 시린 증상 지속된다면 의심해봐야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40대 남성 A씨는 최근 양치질을 하면서 찬물로 입을 헹구다가 갑자기 시린 느낌을 받았다. 충치도 없고, 질기고 딱딱한 음식도 잘 먹을 정도로 치아는 튼튼하다고 자부해오던 터다. 처음에는 찬물이나 찬 음식.. 구강건강 2020.04.21
단순 치질인 줄 알았는데 염증성 장질환? 잦은 설사ㆍ복통 반복된다면 의심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다소 생소한 이름의 크론병은 대표적인 염증성 장질환이다. 염증성 장질환은 이름 그대로 장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병변의 위치, 범위, 특징에 따라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으로 나뉜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 소화기계 질환 2020.04.17
언제 터질지 모르는 ‘뇌동맥류’, 파열되면 死 위험까지 50-60대 중년 女 가장 많아…호르몬 영향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 일부가 약해지면서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질환을 말한다. 쉽게 말해서 뇌혈관이 풍선처럼 부풀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태다. 풍선도 부풀다 보면 언젠가는 터지듯이 뇌동맥류도 점차 부.. 뇌·심혈관계 질환 2020.04.10
반복되는 심한 복통 ‘췌장염’ 때문? 급성췌장염, 심할 시 췌장괴사까지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우리 몸 가장 깊숙한 곳, 여러 장기에 둘러싸여 있는 췌장. 손바닥 반 정도의 작은 크기로 위장 뒤쪽에 위치해 은둔의 장기로 불린다. 췌장 질환은 단순 검사만으로 조기 발견이 어렵고 초기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중.. 소화기계 질환 2020.03.25
여성의 75%가 한번쯤 경험하는 칸디다 질염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가임기 여성의 50~75%가 적어도 한번은 앓지만,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지나가는 질환 중 하나가 칸디다 질염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질 분비물과 냄새다. 속옷에 노랗게 묻어나오면서 냄새가 있다. 배뇨 중 통증이나 화끈거림, 외음부 간지럼증(소양감) 등도.. 여성·유아 건강 2020.03.25
발목염좌, 제 때 치료 안하면 다양한 합병증 불러온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낮 기온이 15도 안팎을 웃도는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날이 풀리기 시작하면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풀기 위해 야외로 나서는 이들이 늘어난다. 그 중에서도 봄철 등산을 준비하는 이들이 증가하는데, 산속 봄꽃의 만개를 기대하며 떠난 산행이 건강에 치.. 근골격계·신경계 질환 2020.03.25
환절기 안구건조증, 각막손상 유발 우려…정확한 원인 분석·맞춤 치료 중요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봄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꽃샘추위로 인한 찬바람과 건조한 날씨까지 더해지며 우리 눈이 고통 받고 있다. 환절기에 급증하는 결막염이나 안구건조증은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 사용 증가와 냉난방기로 인해 더욱 악화돼 현.. 눈·코·귀·피부 2020.03.25
현대인의 고질병 ‘허리디스크’ 비수술적 치료법은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허리디스크는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 척추 디스크 안의 수핵이 밖으로 돌출해 디스크를 싸고 있던 막이 터지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과거에는 퇴행성 질환이라고 알려졌던 것처럼 노인들에게 자주 발병했지만 최근에는 좌식 생활을 하는 현대인이.. 근골격계·신경계 질환 2020.03.18
내 머릿속 위험한 풍선 ‘뇌동맥류’…女, 男보다 1.6배 ↑ 파열 시 극심한 두통부터 사망까지 이르러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뇌는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 중 하나다. 뇌동맥은 이러한 뇌를 먹여 살리는 혈액의 운반체로 전체 심장에서 나가는 혈류의 약 25%를 뇌에 공급한다. 특히 몸속의 다른 동맥과 달리 혈관 주위 조직이 없고 뇌척.. 뇌·심혈관계 질환 2020.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