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 주 1∼2회 운동만 해도 혈당 조절에 도움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당뇨병 환자가 주 1∼2회의 적은 횟수의 운동을 꾸준히 장기적으로 하면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란 사실이 확인됐다. 이는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이상화 교수팀이 2014∼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0∼79세 남성 중 당뇨병이거나 당뇨전단계인 사람.. 당뇨병 2019.03.27
한식 즐겨 먹으면 당화혈색소 크게 개선…체중도 감소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한식을 즐겨 먹으면 혈당 조절 지표인 당화혈색소 수치가 크게 개선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당화혈색소는 최근 2∼3개월의 평균 혈당 상태를 반영하는 지표다. 한식 섭치 후 대사질환·심혈관질환 위험도를 나타내는 혈청 GGT 수치도 .. 먹거리와 건강 2019.01.10
1형 당뇨병 환자들 혈당 조절 잘하면 '치매' 발병 위험 낮아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혈당을 잘 조절하고 이를 잘 유지할 수 있는 1형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이 치매 발병 장기적 위험이 낮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당뇨관리학'지에 밝힌 50세 이상의 3433명의 1형 당뇨병을 앓는 사람을 대상으로 6.5년 이상 진.. 당뇨병 2018.10.08
“당뇨병 환자 진단 위해 당화혈색소 검사 국가 검진에 포함시켜야” 공복혈당 추정 보다 당뇨병 진단 범위 넓어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당뇨병 전문가들이 급증하는 당뇨병 환자 조기 진단을 위해 당화혈색소 검사를 국가 건강검진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이달 초 게재한 ‘당뇨병의 효과적 예방을 위한 제언(교신저자: 아.. 당뇨병 2018.09.28
복부지방 많은 노인들 인지기능 저하 심해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복부지방이 많은 고령자들이 인지기능 저하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과체중인 성인들이 기억 검사와 시공각 검사 결과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고령자에서의 이 같은 연관성은 잘 이해되지 않았으며 고령자를 대상으.. 비만 2018.08.07
“우리나라 10~20대 10명중 1명은 당뇨 전 단계”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 우리나라 10~20대 청소년과 젊은 성인의 당화혈색소 수치가 미국에서 조사된 비슷한 연령층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10명중 1명은 당뇨 전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서지영 교수의 ‘우리나라 소아청소.. 아동·청소년·청년 건강 2018.06.07
“헤모글로빈 당화지수 높은 환자 심혈관질환 발병 가능성↑” 기존 공복 혈당-당화혈색소 수치 보다 더 정확한 합병증 예측 지표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당뇨병은 혈당 상승 자체보다 여러 가지 합병증이 더 무서운 병이다. 특히 심근경색, 뇌졸중(중풍), 말초동맥질환 등의 동맥경화성질환은 환자의 수명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치명.. 당뇨병 2017.08.04
당뇨환자들, ‘필수항목’ 당화혈색소 검사 제대로 하고 있나? 1년 4회 검사 받은 환자, 6.1% 뿐▲당화혈색소와 혈당 (사진=삼성서울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당뇨병 조절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필수검사인 당화혈색소 검사의 시행 빈도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화혈색소란 혈액 속 적혈구 내 산소운반에 중요한 단백질인 혈.. 당뇨병 2017.07.20
'탄수화물' 대신 '불포화지방' 섭취하면 당뇨병 위험 낮아져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건강에 이로운 지방을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이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터프츠대학 연구팀 등이 'PLOS Medicine'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탄수화물 대신 불포화지방을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이 2형 당뇨병 발병 위험.. 먹거리와 건강 2016.07.21
카레 속 '커큐민' 대사증후군 환자 염증 줄인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카레의 노란 색을 내는 카레 속 주성분인 커큐민이 대사증후군에서 염증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염증은 심장병 부터 암, 관절통 등 각종 질환 발병과 연관이 있는 바 2일 이스라엘 Mashhad 의대 연구팀이 'Clinical Nutrition' 저널에 밝.. 먹거리와 건강 201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