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 통계학적 모델에 따르면 2100년 인간의 최대 수명은 130년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연구팀이 ‘인구학적 연구(Demographic Research)’ 저널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1만 5천여명의 장수인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베이지안 조건부확률(Bayesian conditional probability) 통계분석방법을 사용해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지난 100년간 인간의 기대수명은 꾸준히 증가해왔다. 기대수명의 증가는 정치ㆍ경제ㆍ사회 전반의 보건사업 정책 계획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다. 때문에 장수 및 기대수명 증가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80대 및 90대 인구 사망률이 감소추세에 있다는 것과 약 5년 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