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 사회

인간 기대수명은 최대 115세경

pulmaemi 2016. 10. 6. 12:53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인간의 기대 수명은 최대 115세 경 까지 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앨버트아인슈타인의대 연구팀이 '네이쳐'지에 밝힌 인체 수명에 대한 수 십년에 걸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일부 극소수가 115세 보다 더 산 적이 있지만 인간의 기대수명은 최대 115세 경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과 안전한 출산, 암과 심장질환 같은 치명적인 질환에 대한 치료법 개선등으로 인체 기대수명은 지난 19세기 이후 가파르게 증가했지만 프랑스와 일본, 미국, 영국내 110세 이상 산 사람의 사망과 인체사망율 데이터 베이슬 자료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기대수명 증가가 100세 이상 산 사람에선 더디고 최대 사망 연령은 최근 20년 동안 정점에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05세 이상을 넘은 사람들에선 기대 수명 증가가 거의 없어 아마도 115세경이 인간의 기대수명의 최대치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