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날이 더워질수록 시원한 맥주와 음료수, 아이스크림 생각이 간절해진다. 매일 출근길에 얼음 가득한 아이스커피를 마시고 오후 2~3시쯤 햇빛이 가장 뜨거울 때 또 한번 시원하고 달달한 음료의 유혹을 뿌리치기란 쉽지 않다. 여기에 주말 나들이나 휴가철이 돼 하루 종일 더운 바깥활동을 하는 경우라면 차가운 음료수 섭취량과 횟수가 더 많이 늘어난다. 여름 다이어트 시 음료를 고를 때 보통은 음료 재료를 보며 칼로리를 체크하는데 이때 같이 점검해야 할 부분이 바로 ‘당분’이다. 여름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 시 중요한 부분은 무엇일까? 체중 감량이란 새로이 만들어지는 지방과 이미 몸 안에 생성된 지방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만드는 과정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 음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