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도 있는 중금속 대사증후군 위험도 높인다 [메디컬투데이 최성수 기자]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속에서도 흔히 발견되는 카드뮴ㆍ수은 등 중금속이 ‘죽음의 5중주’로 통하는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높이는 데도 기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카드뮴은 고혈압, 수은은 복부비만 발.. 직업·환경성질환, 안전 2017.06.02
'폐쇄성수면무호흡증' 심방세동 발병 위험 높여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이 불규칙한 심박동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오타와대학 연구팀이 'American Thoracic Society Conference 2017'에 밝힌 평균 연령 47세의 총 8256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을 앓는 것이 심방세.. 정신건강 2017.05.24
고혈압 환자 3명 중 1명만 집에서 혈압 측정 가정혈압 측정 이유 ‘혈압 변화 살피기 위해’ 미측정 이유 ‘혈압계 없어서’▲고혈압 환자들이 가정 혈압을 측정하는 이유 (자료=대한고혈압학회 제공)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고혈압 환자 3명 중 1명만 집에서 혈압을 재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고혈압학회는 5월 17일 세계 고.. 고혈압 2017.05.17
혈압 올라가는 30~40대…젊다고 고혈압 방치하다 큰코 다친다 남성이 여성보다 2배 많아…뇌·심혈관 질환에 치명타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고혈압이 중장년층만의 질환에서 30~40대 주요 질환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젊은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고혈압 위험 요인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평소 적극적인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 고혈압 2017.05.17
합병증 없는 단순 고혈압, 꾸준한 약물치료 사망률 낮춘다 연세의대·대구대 연구팀,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 통해 입증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합병증이 없는 단순 고혈압 환자도 꾸준한 약물 치료를 하면 사망률이 크게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세의대 심뇌혈관 및 대사질환 원인연구센터 이찬주·김현창·박성하 교수와 대.. 고혈압 2017.05.17
대사증후군 중년 여성에게 코코넛 오일 섭취 도움 코코넛 오일 섭취와 운동 병행하면 체중-체지방 더 많이 감소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코코넛 오일을 섭취하는 것이 대사증후군이 있는 중년 여성의 체중과 혈압 조절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운동 없이 코코넛 오일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약 3㎏ 감량 효과가 .. 저당분고지방식이요법(LCHF) 2017.05.16
담배 사교적으로 가끔만 펴도 심장병 위험 높아져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 매일 담배를 피지 않고 특별한 경우에만 사회생활의 일환으로 피는 사람들도 매일 습관적으로 담배를 피는 사람들 만큼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오하이오주립대학 연구팀이 '미 Health Promotion' 저널에 밝힌 3만9555명의 성인.. 흡연 2017.05.12
어릴 적 심장질환 위험인자 중년기 뇌 건강 6년 늙게 만든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어릴 적 심장질환 위험인자를 가지는 것이 향후 정신기능 저하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투르크대학 연구팀이 '미순환기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흡연 같은 심장질환 위험인자를 가진 10대 청소년과 심지어 .. 아동·청소년·청년 건강 2017.05.08
글로벌 매출 감소 ‘탄산음료’ 한국은 더 마신다…비만 주의보 국내 탄산음료 판매액 연간 8%씩 꾸준히 성장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세계적으로 탄산음료 매출이 감소 추세지만 한국에서는 오히려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 국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1일 식약처·통계청의 '탄산음료 국내 판매액 변동 현황' 자료에 따르면 탄산음료 .. 먹거리와 건강 2017.05.02
짜게 먹으면 혈압 높아진다?... 싱겁게 먹는 것도 '고혈압' 위험 높여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염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고혈압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전 진행돼 온 많은 연구들에 의하면 염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미 식이 가.. 먹거리와 건강 2017.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