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염증성장질환을 앓는 남성들이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노스웨스턴의대부속병원 연구팀이 'European Urology'지에 밝힌 염증성장질환을 앓는 1033명과 앓지 않는 9306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평균 18년간 진행한 연구결과 염증성..

50대 이상 남성, 매년 전립선암 검사해야 조기 발견할 수 있어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올 12월 전립선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제 15회 2018 블루리본캠페인을 펼친다. 학회는 올해 캠페인에서 ‘전립선암 바로알기’ 영상을 배포하고, 라..

호르몬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정수리와 앞부분에 탈모 일으켜 ［메디컬투데이 조용진 기자］ #유난히 체모가 많은 이모씨, 체모가 워낙 많다보니 평소 탈모는 남의 일이라고 생각해왔다. 어느 날 자주 찾던 미용실에서 예전보다 정수리 숱이 많이 줄었다며 탈모 예방 샴푸를 추천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요법이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정신의학지'에 발표된 1890명을 대상으로 한 27종의 임상시험 결과들을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테스토스테론이 위약과 비교시 중등도 가량의 항우울 작용이 있는 ..

아침저녁, 파장이 긴 광선에 영향 받아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평소 자가운전으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은 앞으로 왼쪽 얼굴에 신경을 많이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피부과 서수홍 교수팀이 평소 자가운전으로 출퇴근을 하는 50대 이상 15명을 대상으로 ..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수술 후에는 직접적인 수술 부위가 아니더라도 신체 전반의 기능에 관여하는 장기에 무리가 올 수 있는데, 이때 대표적인 신체 장기가 신장이다. 실제로 각종 수술을 받은 환자의 5~10%는 여러 원인에 의해 갑작스럽게 신장 세포가 손상을 받아 신장 기능이 ..

감기약에 포함된 항히스타민·에페드린 성분 소변 방해할 수 있어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상당수 감기약에 포함됨 항히스타민, 에페드린 성분이 요도를 조이고 방광근 수축을 방해해 평소보다 소변보기가 힘들 수 있다.이처럼 쌀쌀해지는 환절기에는 감기약만 복용했을 뿐인데,..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비아그라를 고농도로 복용할 경우 망막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마운트 시나이 이칸 의대(Icahn School of Medicine ) 연구팀이 'Retinal Cases and Brief Reports'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 발기부전에 사용하는 것 보다 더 고용량으로 사용할 경우 중..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요로감염을 치료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스탠포드대학 연구팀이 '미국립과학원보'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 요로감염에서 발견되는 세균이 성공적으로 방광 세포에 들러 붙기 위해서는 셀룰로스(cellulose) 물질..

몸 속 요산 배출 못하면서 통풍 발생, 생활 속 수치 관리 필요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식생활의 서구화로 통풍은 비만 중년 남성이 잘 걸리는 질병이 되었다. 흔히 통풍은 극심한 고통으로 인해 통증 완화에 주의를 기울이지만, 원인이 되는 요산을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음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