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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젋은층에서도 흔히 발견되는 척추관협착증 주의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신체의 기둥이라 불리는 척추는 나이가 들수록 약해지기 십상이다. 우리 몸의 중심을 잡는 만큼 하중을 많이 받는 부위로써 다양한 활동을 할 때 손상을 입기 쉬운 것이다. 척추관협착증은 특정 원인으로 척추관, 신경근관 혹은 추간공이 좁아지는 질환을 뜻한다. 척추관협착증의 대표적인 발병 원인은 노화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러 신체 기관이 퇴화하면 척추 속의 디스크도 약해진다. 이때 척추뼈와 인대에 문제가 생기거나 척추관이 점점 좁아지면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척추관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좁아지거나 신경이 눌릴 수 있다. 허리가 구부정한 상태로 오랜 시간을 보내거나, 다리를 꼬는 등 척추에 무리가 되는 자세를 취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척추관협착증은 대표적인 ..

가슴 통증으로 병원 가면 이상 없다?

[메디컬투데이=이재혁 기자] #일주일 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주부 윤 씨는 새벽에 심장이 조이는 듯한 심한 흉통이 나타났다가 두근거리는 증상이 몇 일째 반복돼 병원을 찾아 검사를 했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김 씨는 퇴근 후 헬스장 런닝머신에서 빠르게 걷기운동을 하던 중 가슴이 뻐근해지고 심하게 두근거리고 어지러움을 느끼다가 실신해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을 가게 됐다. 병원에서 심전도검사부터 다양한 검사를 했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해 그냥 집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이같이 많은 사람이 한 번씩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을 경험하고 일부는 병원을 찾아 진료를 보고 검사를 해보지만, 병원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말만 듣고 집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다. 유럽심장저널 등에 따르..

호흡기계 질환 202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