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어릴적 학대와 방임이 뇌 회색질을 변화시키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보스톤소아병원 연구팀이 '소아과학지'에 밝힌 136명의 2살짜리 버려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어릴 적 외상적 경험이 뇌 발달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아이들을 정상 가정에서 잘 자란 아이들과 생후 30, 42, 54, 8세, 12세에 비교한 이번 연구결과 중증 아동 학대와 방임이 뇌 속 회색질의 구조적 변화를 유발하지만 조기 치료가 이 같은 변화를 역행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아주 어릴 적 학대와 방임과 뇌 속 백색질 변성과의 연관성과 이 같은 변화가 정신기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보다 더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28일 보스톤소아병원 연구팀이 '소아과학지'에 밝힌 136명의 2살짜리 버려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어릴 적 외상적 경험이 뇌 발달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아이들을 정상 가정에서 잘 자란 아이들과 생후 30, 42, 54, 8세, 12세에 비교한 이번 연구결과 중증 아동 학대와 방임이 뇌 속 회색질의 구조적 변화를 유발하지만 조기 치료가 이 같은 변화를 역행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아주 어릴 적 학대와 방임과 뇌 속 백색질 변성과의 연관성과 이 같은 변화가 정신기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보다 더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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