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담배를 피는 여성들이 남성들만큼 치명적일 수 있는 동맥류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담배를 피는 65세 이상 남성들은 복부대동맥 동맥류에 대한 검진을 받아야 하지만 16일 퀸즈랜드대학 연구팀이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담배를 피는 여성들 역시 똑 같이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부대동맥류 발병 건의 대부분은 65세 이상 고령자에서 발생하는 바 고령화 사회가 되어 가며 발병율이 더 높아지고 있어 미국의 경우에는 매 년 약 1만명 이상이 이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65세 이상 1만8792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총 281명이 연구기간중 복부대동맥 동맥류가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남성들이 여성들 보다 대동맥류 발병 위험이 약 2배 높고 백인들이 흑인들 보다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복부대동맥 동맥류 발병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인 흡연의 경우에는 남녀 통틀어 이전 담배를 핀 사람과 현재도 피고 있는 사람들이 전혀 담배를 피지 않은 사람들 보다 각각 동맥류 발병 위험이 2배, 5.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에는 이 같은 차이가 더 심해 이전 담배를 핀 여성과 현재 피고 있는 여성의 경우 전혀 담배를 핀 적이 없는 여성보다 복부대동맥 동맥류 발병 위험이 각각 3.5배, 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현재 담배를 핀 적이 있는 65-75세 남성들은 동맥류에 대한 검진을 받도록 조언 받고 있지만 여성들은 이 같은 권고 대상에 포함되 있지 않은 바 더 많은 연구를 통해 여성들 여기 동맥류에 대한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이로운지를 살필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담배를 피는 65세 이상 남성들은 복부대동맥 동맥류에 대한 검진을 받아야 하지만 16일 퀸즈랜드대학 연구팀이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담배를 피는 여성들 역시 똑 같이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부대동맥류 발병 건의 대부분은 65세 이상 고령자에서 발생하는 바 고령화 사회가 되어 가며 발병율이 더 높아지고 있어 미국의 경우에는 매 년 약 1만명 이상이 이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65세 이상 1만8792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총 281명이 연구기간중 복부대동맥 동맥류가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남성들이 여성들 보다 대동맥류 발병 위험이 약 2배 높고 백인들이 흑인들 보다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복부대동맥 동맥류 발병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인 흡연의 경우에는 남녀 통틀어 이전 담배를 핀 사람과 현재도 피고 있는 사람들이 전혀 담배를 피지 않은 사람들 보다 각각 동맥류 발병 위험이 2배, 5.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에는 이 같은 차이가 더 심해 이전 담배를 핀 여성과 현재 피고 있는 여성의 경우 전혀 담배를 핀 적이 없는 여성보다 복부대동맥 동맥류 발병 위험이 각각 3.5배, 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현재 담배를 핀 적이 있는 65-75세 남성들은 동맥류에 대한 검진을 받도록 조언 받고 있지만 여성들은 이 같은 권고 대상에 포함되 있지 않은 바 더 많은 연구를 통해 여성들 여기 동맥류에 대한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이로운지를 살필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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