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전립선암을 앓는 남성의 경우 활동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정적인 생활패턴을 가지는 사람들 보다 생존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진행된 연구들에 의하면 신체활동이 암 환자에서 생존율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전립선암에 대해 특이적으로 진행된 연구는 그 동안 없었던 바 23일 캐롤린스카연구소 연구팀이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and Prevention' 저널에 밝힌 1997-2002년 사이 조기 단계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총 4623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전립선암 진단 후 최소 20분 동안 걷거나 자전거를 매일 탄 남성들이 전립선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39% 낮고 어떤 원인에서건 사망할 위험도 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하루 최소 20분 이상 자전거를 타거나 걸은 남성들은 1000명당 23명 사망하는 반면 보다 정적인 생활패턴을 가지는 사람들은 38명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 당 최소 한 시간 이상 운동을 남성중에는 1000명당 21명이 연간 어떤 이유에서건 사망하는 반면 보다 덜 운동하는 경우에는 1000명당 34명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하지만 이번 연구가 국소적으로 국한된 암을 앓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보다 진행된 전립선암을 앓는 남성은 배제됐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이전 진행된 연구들에 의하면 신체활동이 암 환자에서 생존율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전립선암에 대해 특이적으로 진행된 연구는 그 동안 없었던 바 23일 캐롤린스카연구소 연구팀이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and Prevention' 저널에 밝힌 1997-2002년 사이 조기 단계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총 4623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전립선암 진단 후 최소 20분 동안 걷거나 자전거를 매일 탄 남성들이 전립선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39% 낮고 어떤 원인에서건 사망할 위험도 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하루 최소 20분 이상 자전거를 타거나 걸은 남성들은 1000명당 23명 사망하는 반면 보다 정적인 생활패턴을 가지는 사람들은 38명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 당 최소 한 시간 이상 운동을 남성중에는 1000명당 21명이 연간 어떤 이유에서건 사망하는 반면 보다 덜 운동하는 경우에는 1000명당 34명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하지만 이번 연구가 국소적으로 국한된 암을 앓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보다 진행된 전립선암을 앓는 남성은 배제됐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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