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안과 비교해 대비 1조5357억원 순증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오는 2015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이 확정됐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2일 국회에서 통과된 ‘2015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은 정부안 51조9368억원과 비교해 69개 사업이 늘어 1조5445억원이 증액되고 9개 사업 88억원이 감액돼 1조5357억원이 순증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복지부 총지출 규모는 금년 예산 46조8995억원 대비 6조5730억원 14%가 증가한 53조4725억원으로 확정된 것이다.
특히 이 중 2015년도 원격의료 예산이 3억5000만원으로 확정됐다. 복지부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확보한 예산을 포함해 총 16억5000만원으로 내년도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원격의료제도화 기반구축 사업은 기존 정부안에서 9억9000만원이였지만 ▲원격의료 활용모델개발 3억7000만원 ▲원격의료 과실 책임규명 등 제도정비 2억3000만원 ▲사업운영비 4000만원 등 총 6억4000만원이 각각 감액됐다.
이 외에도 정부안에 비해 ▲공익제보자신고포상금 2억원 ▲뷰티산업선진화 4억2500만원 ▲100세사회 대응 고령친화제품R&D 14억원 ▲제약산업 육성지원 5억원 저출산고령사회 대비 국민인식개선 5억원 ▲원격의료제도화기반구축 6억4000만원 ▲의료시스템수출 지원 5억원 ▲국가금연지원서비스 46억원이 각각 줄었다.
반면 ▲장애인거주시설운영지원 195억▲ 영유아보육료지원 470억 ▲암환자의료비 지원 30억 ▲희귀난치성유전질환자 지원 33억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 20억원 등이 각각 주요하게 증액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국회에서 확정된 예산의 가장 큰 특징은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 및 의료지원 확대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hopewe@mdtoday.co.kr)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2일 국회에서 통과된 ‘2015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은 정부안 51조9368억원과 비교해 69개 사업이 늘어 1조5445억원이 증액되고 9개 사업 88억원이 감액돼 1조5357억원이 순증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복지부 총지출 규모는 금년 예산 46조8995억원 대비 6조5730억원 14%가 증가한 53조4725억원으로 확정된 것이다.
특히 이 중 2015년도 원격의료 예산이 3억5000만원으로 확정됐다. 복지부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확보한 예산을 포함해 총 16억5000만원으로 내년도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원격의료제도화 기반구축 사업은 기존 정부안에서 9억9000만원이였지만 ▲원격의료 활용모델개발 3억7000만원 ▲원격의료 과실 책임규명 등 제도정비 2억3000만원 ▲사업운영비 4000만원 등 총 6억4000만원이 각각 감액됐다.
이 외에도 정부안에 비해 ▲공익제보자신고포상금 2억원 ▲뷰티산업선진화 4억2500만원 ▲100세사회 대응 고령친화제품R&D 14억원 ▲제약산업 육성지원 5억원 저출산고령사회 대비 국민인식개선 5억원 ▲원격의료제도화기반구축 6억4000만원 ▲의료시스템수출 지원 5억원 ▲국가금연지원서비스 46억원이 각각 줄었다.
반면 ▲장애인거주시설운영지원 195억▲ 영유아보육료지원 470억 ▲암환자의료비 지원 30억 ▲희귀난치성유전질환자 지원 33억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 20억원 등이 각각 주요하게 증액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국회에서 확정된 예산의 가장 큰 특징은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 및 의료지원 확대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hopewe@mdtoday.co.kr)
'공동체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선이 복지국가 역할을 대신한다면 - 자선의 정치사회학 (0) | 2014.12.06 |
---|---|
협박 편지 (To. 최씨 아저씨) (0) | 2014.12.05 |
‘의료생협’ 사무장병원 변질 우려에…의료계는 ‘경계’ 정부는 ‘관리’ (0) | 2014.12.02 |
서울시, 겨울철 노숙인 위한 ‘특별보호대책’ 가동 (0) | 2014.11.27 |
병원 여성근로자, 아이 낳아도 맡길 곳 없다 (0) | 2014.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