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견과류인 피스타치오를 규칙적으로 섭취할 경우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당뇨병 전구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15-30%가 5년내 당뇨병이 발병한다.
3일 스페인 Sant Joan de Reus 대학병원 연구팀이 '당뇨관리학저널'에 밝힌 54명의 당뇨병 전구질환을 앓는 성인을 대상으로 섭취 에너지의 50%는 탄수화물, 35%는 지방, 15%는 단백질을 통해 섭취케 하는 칼로리 조절 식사를 하게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피스타치오를 매일 식사에 57 그램 포함해 섭취한 사람과 섭취하지 않은 사람간 체중의 변화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순환 염증 신호전달물질과 염증과 연관된 면역세포에 의한 당분 사용은 피스타치오 사용 그룹에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단 이번 연구는 피스타치오 만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지만 다른 모든 견과류 역시 같은 효과를 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당뇨병 전구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15-30%가 5년내 당뇨병이 발병한다.
3일 스페인 Sant Joan de Reus 대학병원 연구팀이 '당뇨관리학저널'에 밝힌 54명의 당뇨병 전구질환을 앓는 성인을 대상으로 섭취 에너지의 50%는 탄수화물, 35%는 지방, 15%는 단백질을 통해 섭취케 하는 칼로리 조절 식사를 하게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피스타치오를 매일 식사에 57 그램 포함해 섭취한 사람과 섭취하지 않은 사람간 체중의 변화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순환 염증 신호전달물질과 염증과 연관된 면역세포에 의한 당분 사용은 피스타치오 사용 그룹에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단 이번 연구는 피스타치오 만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지만 다른 모든 견과류 역시 같은 효과를 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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