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신체활동이 고령 여성에서 불규칙한 심박동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사람들이 운동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23일 스탠포드의대 연구팀이 '미심장학회저널'에 밝힌 8만1000명 이상의 50-79세 연령의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11년에 걸쳐 진행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고령 여성의 경우 이 같은 신체활동이 생명을 위협하는 심박동장애인 부정맥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고령 여성의 경우 신체활동을 더 많이 하면 할 수록 심방세동이라는 부정맥 발병 위험이 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주 당 6회, 한 번에 30분 가볍게 걷거나 주 당 두 번 한 시간 가량 자전거를 타는 등의 신체활동을 가장 왕성하게 하는 폐경 여성의 경우 매주 최소 10분도 안 걷는 가장 신체활동을 하는 여성들 보다 심방세동 발병 위험이 10%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 당 2회 한 번에 30분 가볍게 걷거나 주 당 1회 한 번에 40분 자건거를 타는 경우에도 심방세동 발병 위험이 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령 여성의 경우 신체활동을 열심히 할 수록 심방세동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더욱 비만인 여성일 수록 운동 강도를 더 높임으로 인해 더 큰 이로움을 얻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많은 사람들이 운동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23일 스탠포드의대 연구팀이 '미심장학회저널'에 밝힌 8만1000명 이상의 50-79세 연령의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11년에 걸쳐 진행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고령 여성의 경우 이 같은 신체활동이 생명을 위협하는 심박동장애인 부정맥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고령 여성의 경우 신체활동을 더 많이 하면 할 수록 심방세동이라는 부정맥 발병 위험이 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주 당 6회, 한 번에 30분 가볍게 걷거나 주 당 두 번 한 시간 가량 자전거를 타는 등의 신체활동을 가장 왕성하게 하는 폐경 여성의 경우 매주 최소 10분도 안 걷는 가장 신체활동을 하는 여성들 보다 심방세동 발병 위험이 10%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 당 2회 한 번에 30분 가볍게 걷거나 주 당 1회 한 번에 40분 자건거를 타는 경우에도 심방세동 발병 위험이 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령 여성의 경우 신체활동을 열심히 할 수록 심방세동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더욱 비만인 여성일 수록 운동 강도를 더 높임으로 인해 더 큰 이로움을 얻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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