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당뇨병을 앓는 사람의 경우 체중을 줄이는 것이 신장장애를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살을 빼는 것은 이미 2형 당뇨병을 앓는 사람에서 권장되고 있는 바 23일 미국립당뇨소화신장질환 연구소 연구팀이 '란셋당뇨&내분비'지에 밝힌 45-76세 연령의 2형 당뇨병을 앓는 5000명 이상의 과체중 혹은 비만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같은 조치가 또한 만성신장질환을 예방하거나 발병을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내 성인의 35% 가량이 어느 정도 이상의 신장질환을 앓고 있으며 당뇨병은 신부전과 투석의 주원인인 바 이번 연구결과 살을 빼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많은 당뇨 환자들이 살을 빼도록 동기부여가 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1년 후 식이요법과 운동을 한 사람들이 평균 체중이 8.6% 준 반면 하지 않은 그룹의 사람들은 1% 이하 감소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운동과 식이요법을 한 사람들이 소변검사상 매우 고위험 만성신장질환 발병 위험이 3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형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살을 빼는 것은 이미 2형 당뇨병을 앓는 사람에서 권장되고 있는 바 23일 미국립당뇨소화신장질환 연구소 연구팀이 '란셋당뇨&내분비'지에 밝힌 45-76세 연령의 2형 당뇨병을 앓는 5000명 이상의 과체중 혹은 비만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같은 조치가 또한 만성신장질환을 예방하거나 발병을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내 성인의 35% 가량이 어느 정도 이상의 신장질환을 앓고 있으며 당뇨병은 신부전과 투석의 주원인인 바 이번 연구결과 살을 빼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많은 당뇨 환자들이 살을 빼도록 동기부여가 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1년 후 식이요법과 운동을 한 사람들이 평균 체중이 8.6% 준 반면 하지 않은 그룹의 사람들은 1% 이하 감소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운동과 식이요법을 한 사람들이 소변검사상 매우 고위험 만성신장질환 발병 위험이 3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형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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