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유산소 운동과 저항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당뇨병 환자에서 최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오스트리아 비엔나대학 연구팀이 'Diabetologia' 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유산소운동과 저항력 훈련을 병행한 운동 프로그램이 한 가지 운동만을 하는 것 보다 당뇨환자에서 혈당이 보다 잘 조절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15명을 대상으로 한 총 14종의 이전 연구결과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유산소 운동이 저항력 훈련 보다 혈당 조절과 공복 혈당의 표지자인 당화혈색소를 줄이는데 더 효과적이지만 두 가지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유산소 운동만을 하는 것 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환자들에게 분명한 권고를 하기 위해서는 당뇨병을 앓는 사람에서 심장질환율과 사망율에 장기간의 운동 프로그램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11일 오스트리아 비엔나대학 연구팀이 'Diabetologia' 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유산소운동과 저항력 훈련을 병행한 운동 프로그램이 한 가지 운동만을 하는 것 보다 당뇨환자에서 혈당이 보다 잘 조절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15명을 대상으로 한 총 14종의 이전 연구결과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유산소 운동이 저항력 훈련 보다 혈당 조절과 공복 혈당의 표지자인 당화혈색소를 줄이는데 더 효과적이지만 두 가지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유산소 운동만을 하는 것 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환자들에게 분명한 권고를 하기 위해서는 당뇨병을 앓는 사람에서 심장질환율과 사망율에 장기간의 운동 프로그램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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