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에 무리한 압력 가해지는 것 허리디스크 원인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컴퓨터 중심의 일상, 좌식 위주의 생활문화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우리나라. 또한 틈만 나면 한 자세로 서 있거나 한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 있고 다리를 꼬는 등 개인의 잘못된 자세습관이 정착되면서 척추질환은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현대인을 위협하는 척추질환의 원인은 자세습관 다른 일반적인 질환과는 달리 척추는 그 사람의 자세와 매우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왜냐하면 디스크는 신체의 다른 부분과는 달리 직접적으로 혈관이 연결돼 있지 않아 디스크 내의 수분과 산소의 공급이 스스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척추의 뼈와 뼈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섬유성 연골을 추간판이라고 한다.
추간판탈출증은 척추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추간판이 지속적인 압력이나 순간적인 힘에 의해서 추간판이 옆으로 밀려나오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이는 다른 허리 질병과 다르게 10대나 20대 초반부터 발생할 수 있으며 신경을 건드리게 되면서 증상을 발생시킨다.
이 질환의 대표적인 원인은 허리에 가해지는 충격인데 즉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릴 때 허리에 무리한 압력이 가해지는 경우 추간판이 일시적인 압력에 의해 이상이 생기는 것이다.
추간판탈출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허리의 통증과 신경을 건드려 발생되는 다리가 아프고 저린 방사통이 대표적이다. 또한 엉치 또는 허벅지, 종아리가 저리거나 아프고, 하반신의 어느 부분에 힘이 들어가지 않거나 허리를 숙이거나 앉아있을 때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항상 허리가 뻐근하게 아프거나 혹은 엉덩이, 다리까지 당기고 저리며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어도 허리가 시큰거린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 척추센터 전득수 교수는 "치료는 크게 보존적 요법과 수술적 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초기 환자의 약 75%는 3개월 이내에 보존적 요법으로 증상이 완화되므로 치료 방법을 택할 때에는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증상과 환자의 상황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척추는 중력에 대항하기 때문에 몸이 피로하면 척추에 더 많은 무리가 가게 된다. 따라서 몸이 피로하지 않도록 일상생활을 잘 조절하는 등 자기관리를 잘 하는 것이 척추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 할 것이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현대인을 위협하는 척추질환의 원인은 자세습관 다른 일반적인 질환과는 달리 척추는 그 사람의 자세와 매우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왜냐하면 디스크는 신체의 다른 부분과는 달리 직접적으로 혈관이 연결돼 있지 않아 디스크 내의 수분과 산소의 공급이 스스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척추의 뼈와 뼈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섬유성 연골을 추간판이라고 한다.
추간판탈출증은 척추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추간판이 지속적인 압력이나 순간적인 힘에 의해서 추간판이 옆으로 밀려나오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이는 다른 허리 질병과 다르게 10대나 20대 초반부터 발생할 수 있으며 신경을 건드리게 되면서 증상을 발생시킨다.
이 질환의 대표적인 원인은 허리에 가해지는 충격인데 즉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릴 때 허리에 무리한 압력이 가해지는 경우 추간판이 일시적인 압력에 의해 이상이 생기는 것이다.
추간판탈출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허리의 통증과 신경을 건드려 발생되는 다리가 아프고 저린 방사통이 대표적이다. 또한 엉치 또는 허벅지, 종아리가 저리거나 아프고, 하반신의 어느 부분에 힘이 들어가지 않거나 허리를 숙이거나 앉아있을 때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항상 허리가 뻐근하게 아프거나 혹은 엉덩이, 다리까지 당기고 저리며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어도 허리가 시큰거린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 척추센터 전득수 교수는 "치료는 크게 보존적 요법과 수술적 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초기 환자의 약 75%는 3개월 이내에 보존적 요법으로 증상이 완화되므로 치료 방법을 택할 때에는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증상과 환자의 상황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척추는 중력에 대항하기 때문에 몸이 피로하면 척추에 더 많은 무리가 가게 된다. 따라서 몸이 피로하지 않도록 일상생활을 잘 조절하는 등 자기관리를 잘 하는 것이 척추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 할 것이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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