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TV를 과도하게 보는 것이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정적인 행동이 심장장애 위험 증가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올 초 메디컬뉴스투데이 보도에 의하면 정적인 행동이 심부전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2013년 연구에서는 또한 젊은 남성에서 정자의 질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 같은 연구결과들 속 27일 스페인 Navarra 대학 연구팀이 '미심장학회저널'에 밝힌 평균 연령 37세의 1만3284명의 건강한 스페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평균 8.2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에서 연구기간중 97건의 사망이 발생하고 이 중 19건은 심혈관질환, 46건은 암, 32건은 다른 이유에서 사망이 발생한 가운데 연구결과 하루 3시간 이상 TV를 보는 것이 하루 1시간 이하 보는 것에 비해 어떤 이유에서건 조기 사망 위험을 2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운전 시간과 컴퓨터 사용 시간과 조기 사망 위험간에는 밀접한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령화 사회로 가며 TV를 보는등 정적인 생활패턴이 더 잦아지게 될 것으로 전망되는 바 이번 연구결과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정적인 행동이 심장장애 위험 증가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올 초 메디컬뉴스투데이 보도에 의하면 정적인 행동이 심부전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2013년 연구에서는 또한 젊은 남성에서 정자의 질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 같은 연구결과들 속 27일 스페인 Navarra 대학 연구팀이 '미심장학회저널'에 밝힌 평균 연령 37세의 1만3284명의 건강한 스페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평균 8.2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에서 연구기간중 97건의 사망이 발생하고 이 중 19건은 심혈관질환, 46건은 암, 32건은 다른 이유에서 사망이 발생한 가운데 연구결과 하루 3시간 이상 TV를 보는 것이 하루 1시간 이하 보는 것에 비해 어떤 이유에서건 조기 사망 위험을 2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운전 시간과 컴퓨터 사용 시간과 조기 사망 위험간에는 밀접한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령화 사회로 가며 TV를 보는등 정적인 생활패턴이 더 잦아지게 될 것으로 전망되는 바 이번 연구결과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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