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운동이 유방암 발병후 회복을 도울 수 있지만 많은 여성들이 충분히 운동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미 연구팀이 '암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활동적인 것이 유방암 발병 후 회복을 돕지만 유방암을 앓은 여성중 상당수가 거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74세 연령의 2008-2011년 사이 유방암을 앓은 적이 있는 1735명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 진단 전과 진단 후 운동 정도를 비교한 이번 연구결과 유방암을 앓은 여성중 단 35% 만이 매 주 150분 이상의 중등도 강도의 운동이나 75분 이상의 강도 높은 신체활동의 권장기준 만큼 신체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유방암 진단 후 신체활동이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재발 위험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9일 미 연구팀이 '암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활동적인 것이 유방암 발병 후 회복을 돕지만 유방암을 앓은 여성중 상당수가 거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74세 연령의 2008-2011년 사이 유방암을 앓은 적이 있는 1735명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 진단 전과 진단 후 운동 정도를 비교한 이번 연구결과 유방암을 앓은 여성중 단 35% 만이 매 주 150분 이상의 중등도 강도의 운동이나 75분 이상의 강도 높은 신체활동의 권장기준 만큼 신체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유방암 진단 후 신체활동이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재발 위험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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