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2살 이전 규칙적으로 채소를 먹는 다면 아이들이 먹어 보지 않은 채소를 잘 먹는 법을 터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일 리즈대학 연구팀이 밝힌 영국과 프랑스, 덴마크내 생후 38개월에서 4년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심지어 식성이 까다로운 아이들도 5-10번 계속 먹으라고 권유하면 채소를 더 많이 먹을 수 있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에게 채소를 그 자체 먹게 하거나 감미료와 같이 먹게 한 결과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 먹게 되는 채소 섭취량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나이가 좀 든 아이들 보다 채소를 더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세 이전의 아이들은 새로운 경험에 대해 수용적이어서 새로운 채소를 잘 먹을 가능성이 높지만 2세가 지나면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꺼려하고 이전 좋아하던 음식도 꺼려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아이들이 채소를 좋아하고 잘 먹게 하려면 가급적 일찍 채소를 먹고 자주 먹게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2일 리즈대학 연구팀이 밝힌 영국과 프랑스, 덴마크내 생후 38개월에서 4년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심지어 식성이 까다로운 아이들도 5-10번 계속 먹으라고 권유하면 채소를 더 많이 먹을 수 있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에게 채소를 그 자체 먹게 하거나 감미료와 같이 먹게 한 결과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 먹게 되는 채소 섭취량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나이가 좀 든 아이들 보다 채소를 더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세 이전의 아이들은 새로운 경험에 대해 수용적이어서 새로운 채소를 잘 먹을 가능성이 높지만 2세가 지나면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꺼려하고 이전 좋아하던 음식도 꺼려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아이들이 채소를 좋아하고 잘 먹게 하려면 가급적 일찍 채소를 먹고 자주 먹게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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