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차 안 담배 연기 노출이 천식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앨버트아인슈타인 의대 연구팀이 ' Tobacco Control' 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차 속 담배 연기 노출이 천식 발병 위험을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만8000명 가량의 비흡연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7.4%가 천식을 앓은 적이 있으며 12.4%는 지난 주 차 속 담배 연기에 노출된 적이 있다고 답한 가운데 연구결과 차 속 담배 연기에 노출된 사람들이 천식 발병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담배 연기 노출이 천식을 유발한다고는 말할 수는 없지만 담배 연기가 천식 증상을 심하게 악화시킬 수는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운전자와 동승자들은 차 속 담배 연기를 추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31일 앨버트아인슈타인 의대 연구팀이 ' Tobacco Control' 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차 속 담배 연기 노출이 천식 발병 위험을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만8000명 가량의 비흡연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7.4%가 천식을 앓은 적이 있으며 12.4%는 지난 주 차 속 담배 연기에 노출된 적이 있다고 답한 가운데 연구결과 차 속 담배 연기에 노출된 사람들이 천식 발병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담배 연기 노출이 천식을 유발한다고는 말할 수는 없지만 담배 연기가 천식 증상을 심하게 악화시킬 수는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운전자와 동승자들은 차 속 담배 연기를 추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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