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티드(antisense oligonucleotide, ASO) 라는 새로 만들어진 획기적인 성분이 쥐에서 알즈하이머질환 증상을 회복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세인트루이스대학 연구팀이 '알즈하이머질환저널'에 밝힌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ASO 성분이 뇌염증과 학습과 기억력 저하 같은 알즈하이머질환의 전형적 증상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ASO가 알즈하이머질환의 표지자인 아밀로이드-베타 발달을 이끌 수 있는 과도한 아밀로이드 생성을 자극하는 mRNA를 차단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ASO가 체내 존재하는 아밀로이드-베타량을 조절하는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 전구물질의 과발현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ASO가 쥐에서 학습과 기억력을 포함한 알즈하이머질환 증상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나타난 바 추가 연구를 통해 인체에서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지를 규명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23일 세인트루이스대학 연구팀이 '알즈하이머질환저널'에 밝힌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ASO 성분이 뇌염증과 학습과 기억력 저하 같은 알즈하이머질환의 전형적 증상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ASO가 알즈하이머질환의 표지자인 아밀로이드-베타 발달을 이끌 수 있는 과도한 아밀로이드 생성을 자극하는 mRNA를 차단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ASO가 체내 존재하는 아밀로이드-베타량을 조절하는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 전구물질의 과발현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ASO가 쥐에서 학습과 기억력을 포함한 알즈하이머질환 증상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나타난 바 추가 연구를 통해 인체에서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지를 규명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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