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고령자들에 있어서 신체활동을 늘리는 것이 심장마비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들면서 심장마비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7일 포르투칼 포르토대학 연구팀이 '순환기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신체활동도를 젊었을 때 만큼 잘 유지하거나 오히려 늘린 65세 이상 고령자들은 심장마비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고 전반적인 건강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의 심장질환 위험이 있는 평균 연령 71세의 985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5년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신체활동도를 높이는 것이 심장마비 발병 위험을 11% 가량 낮추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령 연구기간중 보행 속도나 거리를 늘린 여성들이 심박변이도가 더 좋아졌으며 연구기간중 신체활동을 더 많이 할 수록 이 같은 심박변이도는 더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신체활동을 가장 많이 한 사람들이 가장 적게 한 사람들 보다 심장마비와 심장원인 급사 위험이 11%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어떤 형태의 신체활동이건 나이가 들 수록 많이 하는 것이 심장 건강에 이롭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나이가 들면서 심장마비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7일 포르투칼 포르토대학 연구팀이 '순환기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신체활동도를 젊었을 때 만큼 잘 유지하거나 오히려 늘린 65세 이상 고령자들은 심장마비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고 전반적인 건강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의 심장질환 위험이 있는 평균 연령 71세의 985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5년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신체활동도를 높이는 것이 심장마비 발병 위험을 11% 가량 낮추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령 연구기간중 보행 속도나 거리를 늘린 여성들이 심박변이도가 더 좋아졌으며 연구기간중 신체활동을 더 많이 할 수록 이 같은 심박변이도는 더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신체활동을 가장 많이 한 사람들이 가장 적게 한 사람들 보다 심장마비와 심장원인 급사 위험이 11%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어떤 형태의 신체활동이건 나이가 들 수록 많이 하는 것이 심장 건강에 이롭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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