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발인 경우 발과 아킬레스 힘줄 스트레칭으로 유연함 키워야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많은 사람들이 평발은 일반적인 발에 비해 오래 걷지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세계적인 축구선수인 박지성도 평발이라고 한다. 발바닥을 살펴봤을 때 움푹 들어간 부분 없이 편평하다면 ‘평발’을 의심해봐야 할 것이다.
평발이란 발바닥의 종 아치가 비정상적으로 낮거나 없는 모든 종류의 발을 지칭하며 거의 대부분은 체중을 주지 않을 때는 어느 정도 아치가 있다가 체중을 주면 아치가 내려앉는 유연성 평발이다.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의 발바닥은 두꺼운 지방 때문에 평발이지만 10살이 될 때까지 종 아치가 발달된다.
이는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비만이거나 체력적으로 민첩하지 못한 경우에 장시간 서있거나 운동 시 종아리부위에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평발이 심해질 경우 운동을 할 때 통증이 생겨 자기도 모르게 운동을 싫어하고 등산, 축구와 같은 운동을 피하게 된다.
특히 평발이 심한 아이들은 뛰어놀기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고 적은 활동성은 곧 비만으로 이어져 발에 더욱 무리가 가는 악순환을 겪기도 한다.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강수용 교수는 "좋은 신발이란 지나치게 크거나 적지 않으면서 볼이 넓고 깊으며 종 아치와 발뒤꿈치를 든든히 받치면서 아킬레스건을 보호하는 인체 공학적인 측면과 부드러운 재질과 통풍이 되고 값이 싸면 더욱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나오는 운동용 신발이나 레저용 신발 중에 좋은 제품이 많다"며 "발과 아킬레스 힘줄의 스트레칭으로 유연함을 키워 부상을 방지하고 근력을 강화해 지구력을 키우면서 편한 신발을 신으면 평발로 걷는 즐거움 뿐 아니라 정신적 육체적 건강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평발이란 발바닥의 종 아치가 비정상적으로 낮거나 없는 모든 종류의 발을 지칭하며 거의 대부분은 체중을 주지 않을 때는 어느 정도 아치가 있다가 체중을 주면 아치가 내려앉는 유연성 평발이다.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의 발바닥은 두꺼운 지방 때문에 평발이지만 10살이 될 때까지 종 아치가 발달된다.
이는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비만이거나 체력적으로 민첩하지 못한 경우에 장시간 서있거나 운동 시 종아리부위에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평발이 심해질 경우 운동을 할 때 통증이 생겨 자기도 모르게 운동을 싫어하고 등산, 축구와 같은 운동을 피하게 된다.
특히 평발이 심한 아이들은 뛰어놀기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고 적은 활동성은 곧 비만으로 이어져 발에 더욱 무리가 가는 악순환을 겪기도 한다.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강수용 교수는 "좋은 신발이란 지나치게 크거나 적지 않으면서 볼이 넓고 깊으며 종 아치와 발뒤꿈치를 든든히 받치면서 아킬레스건을 보호하는 인체 공학적인 측면과 부드러운 재질과 통풍이 되고 값이 싸면 더욱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나오는 운동용 신발이나 레저용 신발 중에 좋은 제품이 많다"며 "발과 아킬레스 힘줄의 스트레칭으로 유연함을 키워 부상을 방지하고 근력을 강화해 지구력을 키우면서 편한 신발을 신으면 평발로 걷는 즐거움 뿐 아니라 정신적 육체적 건강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근골격계·신경계 질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리를 굽힐 때마다 찌릿한 통증 (0) | 2014.05.07 |
---|---|
어깨가 뻐근하고 팔이 안 올라간다? (0) | 2014.04.25 |
‘척추관 협착증’ 폐경 이후 여성 환자 많아 (0) | 2014.04.21 |
[계절별 건강상식] 관절염 환자, 기온 차 클수록 통증 심해질 수 있어 (0) | 2014.04.21 |
좋은 날씨에 무리하게 활동했다가 ‘삐끗’ (0) | 2014.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