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매일 콩을 먹는 것이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두콩등의 콩과 식물을 먹는 것이 주요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온 바 8일 토론토 St. Michael 병원 연구팀이 '캐나다의학협회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완두등의 콩과 식물을 매일 먹는 것이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1037명을 대상으로 한 총 26종의 임상시험 결과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비오일성 콩을 매일 3/4 컵으로 하루 한 번 먹는 사람들이 LDL 콜레스테롤이 5% 감소된 것으로 나타나 주요 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5-6%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들 보다 남성들이 콩 섭취로 인한 LDL 감소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남성들이 일반적으로 여성들 보다 식습관이 좋지 않고 콜레스테롤이 높기 때문에 콩을 매일 먹을 시 콜레스테롤 강하 효과가 더 크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완두콩등의 콩과 식물을 먹는 것이 주요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온 바 8일 토론토 St. Michael 병원 연구팀이 '캐나다의학협회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완두등의 콩과 식물을 매일 먹는 것이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1037명을 대상으로 한 총 26종의 임상시험 결과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비오일성 콩을 매일 3/4 컵으로 하루 한 번 먹는 사람들이 LDL 콜레스테롤이 5% 감소된 것으로 나타나 주요 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5-6%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들 보다 남성들이 콩 섭취로 인한 LDL 감소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남성들이 일반적으로 여성들 보다 식습관이 좋지 않고 콜레스테롤이 높기 때문에 콩을 매일 먹을 시 콜레스테롤 강하 효과가 더 크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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