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색을 띈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10대 여학생들이 성인기 초기 양성 유방질환이 발병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브리그험여성병원 연구팀이 '소아과학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색깔이 있는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양성 유방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길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로테노이드는 과일과 채소의 붉은 색과 노란 색, 오렌지 색을 내는 성분으로 이전 일부 연구에 의하면 카로테노이드를 많이 먹는 여성들이 유방암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총 6500명의 10대 여학생을 대상으로 12세 시작 3년 동안 1년에 한 번 식이 습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9-14년 후 양성유방질환이 발병했는지를 조사한 이번 연구에서 총 122명에서 양성유방질환이 발병한 가운데 카로테노이드중 가장 흔한 베타-카로틴을 가장 적게 섭취한 여성들이 가장 많이 섭취한 여성들 보다 양성유방질환으로 진단될 위험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카로테노이드가 유리기를 흡수 산화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또한 세포 성장을 막고 종양에 영양분을 제공하는 혈관을 생성시키는 암의 능력을 억제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8일 브리그험여성병원 연구팀이 '소아과학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색깔이 있는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양성 유방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길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로테노이드는 과일과 채소의 붉은 색과 노란 색, 오렌지 색을 내는 성분으로 이전 일부 연구에 의하면 카로테노이드를 많이 먹는 여성들이 유방암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총 6500명의 10대 여학생을 대상으로 12세 시작 3년 동안 1년에 한 번 식이 습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9-14년 후 양성유방질환이 발병했는지를 조사한 이번 연구에서 총 122명에서 양성유방질환이 발병한 가운데 카로테노이드중 가장 흔한 베타-카로틴을 가장 적게 섭취한 여성들이 가장 많이 섭취한 여성들 보다 양성유방질환으로 진단될 위험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카로테노이드가 유리기를 흡수 산화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또한 세포 성장을 막고 종양에 영양분을 제공하는 혈관을 생성시키는 암의 능력을 억제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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