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잎이 많은 채소를 먹는 것이 염증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밴더빌트대학 연구팀이 'Nutrition and Dietetics 학회 저널'에 밝힌 1000명 이상의 중국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브로콜리 같은 잎이 많은 채소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여성들이 가장 적게 섭취하는 여성들 보다 염증이 크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잎이 많은 채소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여성들에서 종양괴사인자-알파, 인터루킨-1 베타, 인터루킨-6 같은 중요한 염증 물질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잎이 많은 채소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여성들이 평균적으로 종양괴사인자-알파, 인터루킨-1 베타, 인터루킨-6 가 각각 13%, 18%, 25%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잎이 많은 채소를 먹는 것이 염증을 조절해 건강에 이로울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단지 한 번의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어떤 식이 권고를 하는 것은 이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29일 밴더빌트대학 연구팀이 'Nutrition and Dietetics 학회 저널'에 밝힌 1000명 이상의 중국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브로콜리 같은 잎이 많은 채소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여성들이 가장 적게 섭취하는 여성들 보다 염증이 크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잎이 많은 채소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여성들에서 종양괴사인자-알파, 인터루킨-1 베타, 인터루킨-6 같은 중요한 염증 물질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잎이 많은 채소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여성들이 평균적으로 종양괴사인자-알파, 인터루킨-1 베타, 인터루킨-6 가 각각 13%, 18%, 25%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잎이 많은 채소를 먹는 것이 염증을 조절해 건강에 이로울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단지 한 번의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어떤 식이 권고를 하는 것은 이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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