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질환 약 부작용 개선되면 비용 더 지불하더라도 복용 의사 높아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생활 질환 중 일상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질병은 천식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은 지난 2월 18일부터 2월 27일까지 약 2주 동안 500명을 대상으로 한 ‘중노년 생활 질환조사’를 최근 밝혔다.
생활 질환은 생명에 위협을 주는 질환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불편과 어려움을 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만성적인 질병을 의미한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생활 질환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천식이 4.84점으로 가장 높았다. 생활 질환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상담을 받고 약을 처방받아 복용한다는 의견이 공통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천식의 치료는 민간요법 28.6%, 약국에 가서 약사에게 상담을 받고 약을 복용함 19% 등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대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음은 14.3%에 그쳐 다른 생활질환 대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반대로 과민성 방광질환의 경우 다른 생활 질환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48.1%로 가장 높았고 특히 비인지 과민성 방광의 경우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91.2%로 매우 높았다.
아울러 만약 생활 질환으로 인해 복용하는 약의 부작용이 개선될 경우 최대 15%의 비용을 더 지불하고 그 약을 복용할 의향이 있는지 7점 척도를 사용해 질문한 결과 과민성 방광이 5.25점으로 복용 의향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골다공증 5.21점 ▲천식 5.14점 ▲관절염 5.08점 ▲비인지 과민성방광 4.77점 순으로 복용 의향이 높게 조사됐다.
다시 말하면 ▲과민성 방광질환 75.6% ▲골다공증질환 70.8%▲ 천식질환 69.8% ▲관절염 68%가 복용할 의향이 있다는 것이다.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hopewe@mdtoday.co.kr)
한국갤럽은 지난 2월 18일부터 2월 27일까지 약 2주 동안 500명을 대상으로 한 ‘중노년 생활 질환조사’를 최근 밝혔다.
생활 질환은 생명에 위협을 주는 질환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불편과 어려움을 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만성적인 질병을 의미한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생활 질환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천식이 4.84점으로 가장 높았다. 생활 질환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상담을 받고 약을 처방받아 복용한다는 의견이 공통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천식의 치료는 민간요법 28.6%, 약국에 가서 약사에게 상담을 받고 약을 복용함 19% 등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대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음은 14.3%에 그쳐 다른 생활질환 대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반대로 과민성 방광질환의 경우 다른 생활 질환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48.1%로 가장 높았고 특히 비인지 과민성 방광의 경우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91.2%로 매우 높았다.
아울러 만약 생활 질환으로 인해 복용하는 약의 부작용이 개선될 경우 최대 15%의 비용을 더 지불하고 그 약을 복용할 의향이 있는지 7점 척도를 사용해 질문한 결과 과민성 방광이 5.25점으로 복용 의향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골다공증 5.21점 ▲천식 5.14점 ▲관절염 5.08점 ▲비인지 과민성방광 4.77점 순으로 복용 의향이 높게 조사됐다.
다시 말하면 ▲과민성 방광질환 75.6% ▲골다공증질환 70.8%▲ 천식질환 69.8% ▲관절염 68%가 복용할 의향이 있다는 것이다.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hopew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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