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다크초콜릿을 적당히 먹어 주는 것이 건강에 왜 이로운지가 규명됐다.
29일 네덜란드 Wageningen 대학 연구팀이 'FASEB' 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다크초콜릿을 먹는 것이 동맥 혈관 탄성을 회복시키고 백혈구세포가 혈관벽에 달라붙는 것을 막아 동맥이 딱딱해지고 굳게 하는 동맥경화증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5-70세 연령의 총 44명의 과체중인 남성을 대상으로 4주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다크초콜릿을 먹는 것이 동맥이 딱딱해지고 백혈구세포가 혈관벽에 달라붙어 유발되는 동맥경화증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플라보놀이 풍부하게 함유된 초콜릿이 참여자에서 감각 자극도를 높이지만 어떤 형태의 초콜릿이든 심장에는 같은 이로움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플라보놀이 건강상 이로움이 있으며 초콜릿, 와인 같은 플라보놀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것이 2형 당뇨병 발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이번 연구결과 플라보놀 함량을 높이는 것이 초콜릿이 혈관 건강에 미치는 이로움에 추가적 이로움을 주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플라보놀 함량을 높이는 것은 맛에 영향을 미쳐 초콜릿을 먹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다크초콜릿이 주는 것과 같은 건강 이로움을 부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29일 네덜란드 Wageningen 대학 연구팀이 'FASEB' 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다크초콜릿을 먹는 것이 동맥 혈관 탄성을 회복시키고 백혈구세포가 혈관벽에 달라붙는 것을 막아 동맥이 딱딱해지고 굳게 하는 동맥경화증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5-70세 연령의 총 44명의 과체중인 남성을 대상으로 4주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다크초콜릿을 먹는 것이 동맥이 딱딱해지고 백혈구세포가 혈관벽에 달라붙어 유발되는 동맥경화증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플라보놀이 풍부하게 함유된 초콜릿이 참여자에서 감각 자극도를 높이지만 어떤 형태의 초콜릿이든 심장에는 같은 이로움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플라보놀이 건강상 이로움이 있으며 초콜릿, 와인 같은 플라보놀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것이 2형 당뇨병 발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이번 연구결과 플라보놀 함량을 높이는 것이 초콜릿이 혈관 건강에 미치는 이로움에 추가적 이로움을 주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플라보놀 함량을 높이는 것은 맛에 영향을 미쳐 초콜릿을 먹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다크초콜릿이 주는 것과 같은 건강 이로움을 부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뇌·심혈관계 질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체줄기세포로 뇌종양·뇌졸중 치료 연구 성과 (0) | 2014.03.17 |
---|---|
초콜릿, 커피로 치매 예방이 가능하다고요? (0) | 2014.03.13 |
밤에 운동하면 잠 잘 못 잔다고? (0) | 2014.03.03 |
혈압약 먹는 노인들 '낙상' 조심 (0) | 2014.03.03 |
뇌졸중 예방 '달리기 보다 걷기가 낫다' (0) | 2014.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