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밤에 운동을 하는 것이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애리조나대학 연구팀이 '수면의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밤중에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잠자기 몇 시간 전 이 같은 활동적인 행위를 하지 않은 사람들 만큼 잠을 잘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에 대한 권고는 잠자기 전 운동을 피할 것을 권유하지만 1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일반적인 권고와는 반대로 밤에 운동을 피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아침에 왕성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 보다 수면의 질이 좋을 가능성이 88% 높고 깨어났을 시 상쾌하지 못하다고 말할 가능성은 4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등도 강도로 아침에 운동을 할 경우에는 잘 잤다고 말할 가능성이 5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저녁에 왕성한 운동이나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과 운동을 하지 않는 것 간에는 수면의 질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자기 전 운동을 하는 것이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27일 애리조나대학 연구팀이 '수면의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밤중에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잠자기 몇 시간 전 이 같은 활동적인 행위를 하지 않은 사람들 만큼 잠을 잘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에 대한 권고는 잠자기 전 운동을 피할 것을 권유하지만 1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일반적인 권고와는 반대로 밤에 운동을 피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아침에 왕성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 보다 수면의 질이 좋을 가능성이 88% 높고 깨어났을 시 상쾌하지 못하다고 말할 가능성은 4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등도 강도로 아침에 운동을 할 경우에는 잘 잤다고 말할 가능성이 5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저녁에 왕성한 운동이나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과 운동을 하지 않는 것 간에는 수면의 질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자기 전 운동을 하는 것이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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