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유방 검사를 매 년 하는 것이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추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영국의학저널에 발표된 40-59세 연령의 총 8만9385명을 대상으로 25년에 걸쳐 진행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매 년 유방암 검진을 받는 것이 신체검사나 40-59세 여성에서 일반적인 케어 보다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을 낮추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촬영술이라는 유방암 검사로 감지되는 유방암은 평균저으로 신체검사를 통해 감지될 수 있는 것 보다 작다.
일반적으로 전문가들은 작은 유방암을 앓는 여성들이 큰 유방암을 앓는 여성들보다 장기 생존율이 더 높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 같은 높은 생존율이 유방 정기검사 때문인지 혹은 다른 인자에 의한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은 가운데 이번 연구결과 조기 단계 유방암을 검진해내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조기 단계암이 미흡한 치료를 하게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실제로 유방촬영검사에 의해 조기 단계 진단된 암이 더 빨리 진행될 수 있으며 조기 단계 진단으로 치료 자체가 미흡하게 만들 수 있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12일 영국의학저널에 발표된 40-59세 연령의 총 8만9385명을 대상으로 25년에 걸쳐 진행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매 년 유방암 검진을 받는 것이 신체검사나 40-59세 여성에서 일반적인 케어 보다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을 낮추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촬영술이라는 유방암 검사로 감지되는 유방암은 평균저으로 신체검사를 통해 감지될 수 있는 것 보다 작다.
일반적으로 전문가들은 작은 유방암을 앓는 여성들이 큰 유방암을 앓는 여성들보다 장기 생존율이 더 높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 같은 높은 생존율이 유방 정기검사 때문인지 혹은 다른 인자에 의한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은 가운데 이번 연구결과 조기 단계 유방암을 검진해내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조기 단계암이 미흡한 치료를 하게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실제로 유방촬영검사에 의해 조기 단계 진단된 암이 더 빨리 진행될 수 있으며 조기 단계 진단으로 치료 자체가 미흡하게 만들 수 있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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