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골절 위험을 낮추기 위해 건강한 성인에게 비타민 D 보충제를 처방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8일 오클랜드대학 연구팀이 '란셋'지에 밝힌 총 100종 이상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건강한 성인에게 비타민 D를 투여하는 것이 골절 위험을 크게 낮추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비타민 D 보충이 심장질환과 뇌졸중이나 뇌혈관질환, 암, 골절 위험을 15% 이상 의미 있는 정도로 낮추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타민 D 보충이 입원한 환자에서 골반 골절 위험을 15% 이상 낮추지 못하고 칼슘과 병행 투여시에도 건강한 사람에서 이 같은 위험을 낮추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심근경색이나 허혈성심장질환, 뇌졸중 혹은 뇌혈관질환, 암이나 골절 위험을 낮추거나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비타민 D를 투여할 필요는 없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그러나 아이와 산모 그리고 고령자를 포함한 골절 고위험군들은 여전히 비타민 D를 투여 받는 것이 좋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28일 오클랜드대학 연구팀이 '란셋'지에 밝힌 총 100종 이상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건강한 성인에게 비타민 D를 투여하는 것이 골절 위험을 크게 낮추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비타민 D 보충이 심장질환과 뇌졸중이나 뇌혈관질환, 암, 골절 위험을 15% 이상 의미 있는 정도로 낮추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타민 D 보충이 입원한 환자에서 골반 골절 위험을 15% 이상 낮추지 못하고 칼슘과 병행 투여시에도 건강한 사람에서 이 같은 위험을 낮추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심근경색이나 허혈성심장질환, 뇌졸중 혹은 뇌혈관질환, 암이나 골절 위험을 낮추거나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비타민 D를 투여할 필요는 없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그러나 아이와 산모 그리고 고령자를 포함한 골절 고위험군들은 여전히 비타민 D를 투여 받는 것이 좋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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