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느리게 먹는 것이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식사 속도가 식사량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에 대한 과거 연구들은 일치된 결과를 보이지 못해 왔으며 이 같은 연구들 대부분은 정상 체중인 사람과 과체중과 비만인 사람에서 먹는 속도가 에너지 섭취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지 않은 바 9일 텍사스 Christian 대학 연구팀이 'Nutrition and Dietetics 학회 저널'에 밝힌 35명의 정상 체중인 사람과 35명의 과체중 혹은 비만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느리게 먹는 것이 식사량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빠르게 먹게 한 날의 경우 사람들이 떠 빨리 씹고 더 많은 양의 식사를 한 반면 느리게 먹게 한 날 사람들이 음식을 더 많이 꼭꼭 씹고 포크나 수저를 중간 중간 자주 내려 놓으며 전체적으로 더 적은 양의 식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정상 체중인 사람들과 과체중/비만인 사람들은 빠르게 먹게 할 경우에는 평균 각각 893, 725 칼로리를 섭취한 반면 느리게 먹게 한 날에는 각각 805, 667 칼로리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느리게 먹을 경우 사람들이 물을 더 마시고 식사중 배고픔을 덜 느낀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식사 속도가 식사량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에 대한 과거 연구들은 일치된 결과를 보이지 못해 왔으며 이 같은 연구들 대부분은 정상 체중인 사람과 과체중과 비만인 사람에서 먹는 속도가 에너지 섭취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지 않은 바 9일 텍사스 Christian 대학 연구팀이 'Nutrition and Dietetics 학회 저널'에 밝힌 35명의 정상 체중인 사람과 35명의 과체중 혹은 비만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느리게 먹는 것이 식사량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빠르게 먹게 한 날의 경우 사람들이 떠 빨리 씹고 더 많은 양의 식사를 한 반면 느리게 먹게 한 날 사람들이 음식을 더 많이 꼭꼭 씹고 포크나 수저를 중간 중간 자주 내려 놓으며 전체적으로 더 적은 양의 식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정상 체중인 사람들과 과체중/비만인 사람들은 빠르게 먹게 할 경우에는 평균 각각 893, 725 칼로리를 섭취한 반면 느리게 먹게 한 날에는 각각 805, 667 칼로리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느리게 먹을 경우 사람들이 물을 더 마시고 식사중 배고픔을 덜 느낀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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