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과일과 채소및 전곡류등 섬유질을 많이 먹는 것이 천식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스위스 Lausanne 대학 연구팀이 'Nature Medicine' 저널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섬유질을 많이 먹는 것이 폐 속 염증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섬유질을 많이 먹는 것이 장에서 흡수되는 영양분을 변화시켜 체내 면역계 역시 변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사람들의 식습관이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쪽으로 변하면서 천식을 앓는 사람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채소와 과일등에 많이 든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혈액내 흡수가 되는 지방인 짧은 사슬 지방산이 더 많이 생성되게 하며 이 같은 지방산이 면역계 신호로 작용 폐가 자극에 저항성이 더 강해지게 해 폐 염증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섬유질을 적게 섭취할 경우에는 천식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얼마나 많은 섬유질을 섭취해야 하며 짧은 사슬 지방산의 농도가 얼마나 필요한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바 이에 대한 보다 많은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7일 스위스 Lausanne 대학 연구팀이 'Nature Medicine' 저널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섬유질을 많이 먹는 것이 폐 속 염증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섬유질을 많이 먹는 것이 장에서 흡수되는 영양분을 변화시켜 체내 면역계 역시 변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사람들의 식습관이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쪽으로 변하면서 천식을 앓는 사람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채소와 과일등에 많이 든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혈액내 흡수가 되는 지방인 짧은 사슬 지방산이 더 많이 생성되게 하며 이 같은 지방산이 면역계 신호로 작용 폐가 자극에 저항성이 더 강해지게 해 폐 염증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섬유질을 적게 섭취할 경우에는 천식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얼마나 많은 섬유질을 섭취해야 하며 짧은 사슬 지방산의 농도가 얼마나 필요한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바 이에 대한 보다 많은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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