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중증 흡연자와 이전 담배를 많이 핀 사람들은 정기적으로 폐암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
31일 미국 예방서비스테스크포스(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 USPSTF) 패널들이 '내과학회지'에 밝힌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흡연으로 암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55-80세 사람들의 경우 정기적으로 폐암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람들은 지난 15년내 담배를 끊은 과거 담배를 30년 이상 매일 한 갑 이상 핀 흡연자와 현재도 담배를 많이 피고 있는 사람들이다.
패널들은 2004년 이후 진행된 연구들을 검토한 결과 저용량 CT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 사람들을 검사하는 이로움이 CT 검사로 인한 과잉진단과 또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방사선 노출 위험보다 크다라고 밝혔다.
흡연은 폐암 발병의 가장 심각한 위험인자로 미국에서만 폐암의 85%가 흡연으로 유발된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31일 미국 예방서비스테스크포스(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 USPSTF) 패널들이 '내과학회지'에 밝힌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흡연으로 암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55-80세 사람들의 경우 정기적으로 폐암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람들은 지난 15년내 담배를 끊은 과거 담배를 30년 이상 매일 한 갑 이상 핀 흡연자와 현재도 담배를 많이 피고 있는 사람들이다.
패널들은 2004년 이후 진행된 연구들을 검토한 결과 저용량 CT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 사람들을 검사하는 이로움이 CT 검사로 인한 과잉진단과 또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방사선 노출 위험보다 크다라고 밝혔다.
흡연은 폐암 발병의 가장 심각한 위험인자로 미국에서만 폐암의 85%가 흡연으로 유발된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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